K리그 12구단 순위별 감독님 과거사진

스포츠 & 운동|2021. 6. 7. 18:12

요즘 K리그 참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감독들의 모습이 많이 낯에 익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2021년 현재 K리그1 감독들의 현역시절모습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리그 1부리그 12개 구단의 감독들의 선수시절 및 과거사진을 1위부터 12위까지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1. 울산 현대 축구단 홍명보 감독

홍명보 감독은 1969년생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입니다. 2002월드컵 4강신화의 피날레를 장식한 인물이죠. 포항제철에 선수로 입단하여 현재 울산현대 감독이 되기까지 한국축구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축구를 모르던 사람도 리베로, 스위퍼 라는 개념을 알게해준 선수였고, 수비수임에도 매우 지능적인 플레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월드컵에서 시원한 중거리슛으로 많은사람들에게 임팩트를 준 인물입니다.  

 

2. 전북 현대 모터스 김상식 감독

전북현대의 김상식 감독은 1976년생으로 1999년 지금의 성남인 천안 일화에 선수로 입단해서 현재 전북현대모터스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전북현대모터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고, 2014년부터는 코치로 2020년까지 활동하다 올해부터 정식 감독이 되셨습니다.

선수시절부터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국가대표팀에서는 중앙수비수로도 뛰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써 상대 공격수 마킹능력이 뛰어나 별명이 독사라고도 불렸는데요. 요즘에는 식사마라는 별명으로 유명합니다.

 

3. 수원 삼성 블루윙즈 박건하 감독

요즘 수원의 전력이 눈이 부십니다. 바로 박건하 감독의 리더십이 주목받기도 하는데요, 박건하 감독은 1971년생으로 1995년 수원삼성 블루윙즈에 선수로 입단하였고 주로 공격수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또 박건하 선수는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전향을 하기도 했는데요, 워낙 공격수의 이미지가 강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수비수 박건하는 조금 어색하더군요. 잘생긴 외모에 골도 많이 넣어서 훈남 축구선수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4. 대구 FC 이병근 감독

대구FC 의 이병근 감독님은 1973년생으로 1996년 수원삼성 블루윙즈에 선수로 데뷔하였고, 2020년 11월 부터 대구FC 감독을 맡고 계십니다. 포지션은 미드필더 였고, 2006년에 대구FC로 이적했고 2007년에 잠시 독일팀으로 이적했다가 K3 서울 유나이티드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 했습니다. 

은퇴후 경남FC 스카우터로 활동하다 2013시즌부터 친정팀이었던 수원삼성에서 코치로 활약했으며, 2019시즌을 앞두고 대구FC 코치로 합류를 하였습니다. 2020시즌을 앞두고 안드레 감독이 사임하면서 감독대행으로 감독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5.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

포항의 김기동 감독은 1971년 충남 당진 출생으로 1991년 포항제철 아톰즈에 입단하여 k리그에 데뷔했지만 2년동안 경기에 뛰지를 못하고 2003년부터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하며 선수로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은퇴 후에 영국에서 연수를 받고 2013년부터 성남에서 스카우터로 일하며, 2016년부터 포항의 코치로 합류하게 됩니다. 2019년에 최순호 감독이 사퇴하면서 포항의 후임으로 김기동 감독이 선임되면서 현재까지 포항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체력과 투지로 지칠지 모르는 활동량을 보여주며 이름그대로 기동력이 강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6. 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

제주의 남기일 감독은 1974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1997년 부천SK에 입단하면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부천SK에서 공격수로서 골도 많이 넣는 선수로 활약했고, 전남드래곤즈, 성남을 거치며 천안시청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 했습니다. 

2009년부터 천안시청에서 플레잉코치로 활약한뒤 2011년에 광주FC 코치로 부임되었습니다. 2017년에 박경훈 감독의 후임으로 성남FC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팀을 1부리그 승격으로 이끌었지만 2019시즌을 마감하고 김남일 감독이 부임하면서 제주 유나이티드FC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7. 수원FC 김도균 감독

수원FC 김도균 감독은 1977년 출생으로 선수시절 미드필더로 활약했습니다. 1999년 울산현대 선수로 활약하다 2004년에 일본 교토퍼플상가에서 잠시 뛰기도 했습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성남과 전남에서 선수생활을 거친뒤 2007년부터는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2007년부터 서남대학교 축구부 코치를 시작으로 울산현대U15 감독을 거쳐 2014년 울산현대 코치로 부임하면서 2016년까지 활약을 하다 2020년부터 수원FC의 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8.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

 

9. 성남 FC 김남일 감독

 

10. 강원FC 김병수 감독

 

11. FC서울 박진섭 감독

 

12. 광주FC 김호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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