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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무선키보드 추천 로지텍 K380 무소음 그냥 이거 사세요

IT & PC|2020. 10. 8. 17:26

 

무선 키보드 추천 K380 제품 후기

 

저는 유튜브를 몇 년간 운영해서 영상편집도 많이 하고 또 사무실에서 디자인 및 문서 편집 등 다양한 작업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시끄러운 키보드는 사무실에서 민망하고, 영상편집을 위해 노트북을 사용하면 노트북이 열 받아서 뜨거워지거나, 전원을 연결해야 돼서 정전기가 발생해 손이 저리더라고요.

 

 

그래서 외장 키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또 휴대하기 좋은 가지고 다니기 좋은 무선 키보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각종 유튜브 영상과 리뷰 영상들을 참고해서 결국 로지텍 K380 이 제품을 구입했고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있어서 여러분께 추천드리고자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 제가 이 무선 키보드를 구입한 이유와 구매한 정보, 좋은 점과 단점, 주의점에 대해서 제 생각을 한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입 이유

먼저 이 무선키보드 K380을 구입한 이유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카페에서 영상편집을 하다가 손이 뜨거워지고 저리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뭐 편집하다보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기 일 쑤 였는데, 어느 순간 이러면 안되겠다. 무선 키보드가 있다면 손이 뜨겁거나 저리지 않겠다 생각되었습니다. 

 

 

구매정보

그래서 유튜브에 무선키보드 리뷰 영상들을 모조리 훑어보며 어느 게 좋고 나에게 어울리는지를 파악했습니다. 사실 브랜드는 로지텍 외에는 염두에 두진 않았습니다. 마우스도 로지텍 MX마스터를 쓰고 있었고, 맥북을 사용하면서 주변기기들은 로지텍의 것들이 뭔가 센스 있고 믿을만하더군요,

 

 

그래서 로지텍 무선 키보드를 우선적으로 살펴봤습니다. 결론은 가장 작은 K380키보드로 결정했고,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 가서 직접 3만 원 정도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색상은 그레이/옐로 색상이고요.

 

좋은 점

이 로지텍 키보드 K380 제품의 장점 첫 번째는 휴대성이 아주 좋은 키보드라는 것입니다. 집에서는 잠이 와서 주로 카페에서 영상편집을 많이 했는데, 가방에 키보드를 넣어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부피가 작은 K380이 딱이었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뜨거운 노트북에서 손을 떼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보통 한번 편집을 하면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약 3시간은 기본으로 앉아서 편집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목과 손가락이 노트북에 올려져 있으면 뜨겁고 맥북의 정전기가 그대로 느껴져 저리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소음이 정말 작습니다. 키보드를 치는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처음 타자를 칠 때 그 느낌은 정말 신세계였는데, 뭔가 쫀득쫀득한 키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손톱을 바짝 깎지 않고 타이핑하면 손톱 소리가 나지만 손톱을 바짝 깎고 치면 살에만 눌리면서 소리가 정말 작습니다. 그래서 타이핑을 많이 칠 때는 손톱을 자르고 치시길 추천드립니다.

 

 

네 번째 장점은 멀티 페어링이라는 것인데요, 기능키인 F1, F2, F3에 보면 노란색으로 표시를 해놨습니다. 1번, 2번, 3번 각각 다르 기기들을 등록해놓고 사용하면 여러 기기 들을 손쉽게 키보드와 연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저는 1번에는 맥북, 2번에는 아이패드, 3번에는 아이폰 이렇게 지정해놓고 가끔 아이폰으로 카톡을 쓰기도 했습니다. 물론 카톡 PC 버전으로 쓰면 빠르긴 하지만요, 특히 아이패드로 타이핑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섯 번째 장점은 묵직하다는 점입니다. 이 K380을 손으로 들어보면 꾀나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저가형 무선 키보드를 들어보면 플라스틱으로 가볍게 느껴지는 것들이 있는데 이 키보드는 속이 뭔가 꽉 찬 느낌이고 책상에 놓았을 때 거의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바닥에 동그란 고무패킹 같은 것이 4개의 꼭짓점에 붙어있어서 거의 움직이지도 않고 묵직해서 책상에 찰싹 달라붙어있는 느낌입니다. 키보드가 실수로 움직이는 일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로지텍 K380 무선 키보드의 장점을 5가지 정도 알아봤는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단점이 뭐가 있을까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딱히 떠오르는 단점은 없지만 굳이 뽑아보자면 사이즈가 작아서 손이 큰 사람은 타이핑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이 정도입니다.

 

 

색상이 그레이, 핑크, 화이트 등 여러 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이 로지텍 k380키보드를 저는 매우 만족하고 추천합니다.

 

로지텍 K480과 K380을 비교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저는 무조건 K380을 추천드립니다. K480도 지인이 옆에서 쓰는 것을 보았는데, 키감이 다르고 타이핑 소리가 큽니다. 부피도 커서 가지고 다니기 조금 부답스럽구요, 디자인도 더 심플하고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무선 키보드를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더 좋은 키보드들이 많이 나왔을지도 모르겠는데, 좋은 제품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한 몇 년간은 이 키보드로 저에 PC 라이프를 이어나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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